#3 - 2020.2.3 Mon

사하공화국(야쿠티아)에 애국가가 울리고...

2/3일 월요일은 항갈라스울르스 소재 파크롭스크 제3학교에서 열리는 IT프로젝트 가상세계대회“RoboInventor7” 교육로봇공학 경진대회에서

사하공화국 국가와 대한민국의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개막연설을 한 후 감격의 눈물을 훔치며

학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전시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참관하고 제가 교장을 맡고 있는 사하영재음악학교를 찾아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일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이어서 가브릴 유리예비치 주지사가 중앙정부 재무차관으로 영전해감에 따라 9월에 치러질 주지사 선거 때까지 임시주지사로 임명된 신임주지사를 만나

의견을 듣는 일로 오후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제3학교를 찾아 최우수상을 받는 두 명의 학생에게 코러스메달을 수여한 후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합의 및 성과》

​1. 파크롭스크 전학교의 싸이트에 코러스공식싸이트(www.korus-society.com)를 링크해서 공유키로 하였다.

​2. 코러스 싸이트에 인터넷 한글학교(Korus School)를 개설하여 전 사하공화국 학교학생들에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데 합의하였다.

​3. 사하공화국 대통령의 특별지침에 따라 항갈라스울르스 주정부 내에 의료파트를 전담할 기구를 설립하여

   한국의료진과의 협력 하에 사하공화국 의술의 혁명적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한국 의과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의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를 코러스가 주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