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Global Community
코러스 소사이어티

코러스 이야기

2020년 제4차 방문결과보고(4)

페이지 정보

희망지기  0 Comments  1,406 Views  20-03-05 10:12 

본문

4e4ea7878aa403b8bbd63bc6556dd074_1584049982_4657.jpg
4e4ea7878aa403b8bbd63bc6556dd074_1584049989_6688.jpg
4e4ea7878aa403b8bbd63bc6556dd074_1584049447_4766.jpg
4e4ea7878aa403b8bbd63bc6556dd074_1584049454_9673.jpg
4e4ea7878aa403b8bbd63bc6556dd074_1584049463_2608.jpg
4e4ea7878aa403b8bbd63bc6556dd074_1584049480_2778.jpg
4e4ea7878aa403b8bbd63bc6556dd074_1584049514_3546.jpg
4e4ea7878aa403b8bbd63bc6556dd074_1584049532_9444.jpg
4e4ea7878aa403b8bbd63bc6556dd074_1584049554_0541.jpg
#4 - 2020.2.4
Tue


교육부장관>북극과학문화예술대학 총장>HBK국영방송사장>전통예술공연"굴룬"

 

쉴틈 없이 이어지는 일정에 지칠대로 지친 몸을 지팡이에 의지한체

1. 사하공화국 교육부장관을 예방하고사하공화국(야쿠티아)교육발전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 북극지역의 과학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북극과학문화예술대학의 총장과 부총장을 만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3. 계속해서 HBK엔베카 국영방송사사장과 차를 마시며 형제의 정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4. 전통예술단"굴룬"과 행복한 시간...

5. ​가브릴 유리예비치 재무차관과 저녁식사...

   ​숨 가쁘게 이어지는 폭풍일정이지만한 가지씩 맺혀지는 결실에 행복감이 충만하다.

 

합의 및 성과

1. 교육분야의 협력의 폭을 넓혀 학생교류를 사하공화국(야쿠티아)의 전 지역으로 확대키로 하고 인터넷 한글학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2. 북극과학문화예술대학과 6일에 다시 만나 코러스와 공식MOU를 체결하고 학생 및 교수교환프로그램더불어

   한국의 산업디자인분야의 교수초빙을 당장 실시하고 싶다하여 귀국하는 대로 준비하여 상반기에 교환교수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하였다.

3. 북극과학문화예술대학교 싸이트에 코러스 공식싸이트를 링크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이 코러스프로젝트 적극참여토록 하도록 지원키로 하였다.

4. 내가 집필하고 있는 야쿠티아프로젝트에 관한 책의 러시아판 출간과 홍보를 북극과학문화예술대학에서 전담하여 진행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하고 올해 말쯤 러시아판 출간을 서두르기로 하였다.

5. 엔베카 방송국과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코러스관련 정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뉴스채널 등을 적극 활용하여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하는 것에 합의하였으며 오늘 오후12시부터 TV방송녹화와 라디오출연을 연이어 진행하기로 하였다.

6. 전통극단"굴룬"과 재회하고 최선을 다해 저희 일행을 위한 파티를 준비하고 대대적인 환영을 해준 원들로부터

   한국에서 단체건강검진을 받고 싶다는 제안을 받고 오는 9월경 한국방문공연 시 30여명의 단원에 대한 건강검진을 위한 국내병원을 물색하기로 하다.

7. 코러스의 가장 적극적인 파트너 가브릴유리예비치 재무차관과 만찬을 겸해 또 다시 만나 사하공화국 야이센 대통령의 최대 역점 국가사업인

   의료발전을 위한 장기 전략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한국과 의료관광 및 의학기자재, 의료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와 마스터클래스 등

   ​On/Off라인을 통한 교류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귀국 전 6일에 국립의료원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 저녁(8)에 환송만찬을 겸해

   사하공화국 의사협회장과 세부사항을 논의키로 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관광에 대한 정부차원의 구체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코러스소사이어티는 오늘도 북동연방대학총장과의 미팅 등 민간영역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프로젝트를 빼곡히 채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제는 미력한 한 사람의 역량으로 풀어가기에는 과할 만큼 성장해버린 한.러 민간교류협회 KORUS Society

우리 다음세대의 비전과 꿈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채널과 조직의 구성이 절실하다.

이목사가 외롭고 힘들게 시작하여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미래인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던 간절함이

사무쳤던 때문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신 수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때문이었음을 기억하며 또 다시 길을 나선다.

 

이제 다시 채비를 서둘러 오늘의 일정을 시작해야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등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늘 그랬듯이 위기에서 단결하고 능력을 발휘해왔다.

지금도 우리국민이 하나 되어야 할 시점인가 보다.

동토의 땅 시베리아극동 야쿠티아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